아.. 요즘 정말 숨이 턱턱 막히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내리는 날씨예요~
너무 더워요~
에어컨 없이는 견딜수 없는 날씨라서
에어컨 켜게 되는 시간이 점점 앞당겨지네요.
전기세도 올라서 이번 전기료는 얼마나 나올지
참으로 걱정이 앞서지만...
아이들은 더위를 견디기 힘들어하니
어쩔 수 없이 켜고 생활해야 되네요.
방학을 하고 있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집에서 뭐하고 놀지 매번 고민이지만
둘째는 오늘도 블록놀이를 해요~
아기때부터 쭈욱 써온 메가블록!
집에 있는건 80p 클래식이예요.
요즘에 나오는 것은 보관가방이 바뀐거 같던데...
사진으로 보니 오래돼서 낡았네요.
이미 손잡이는 떨어지기까지 했어요...
다른 블록 레고도 있지만 이게 큼직해서 갖고 놀기가 좋나봐요.
뭘 만든거지??
어떤 것이든 만들면 저렇게 일렬로 세우네요.
뭔가 했더니 그네라고 하네요 ㅎㅎㅎ
이건 '사람이 타고 있는 그네' 랍니다.
(수동으로 움직여야 하지만... ㅋㅋㅋ)
사람이 타고 있는 그네를 동작합니다~
블록이 떨어지려고 해요~~
으악~~~
메가블록은 느슨하게 합체가 돼서
막 움직이다가 보면 잘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트리까지...
크리스마스 트리인듯...
트리 장식품도 스티커로 붙여줬어요.
겨울 날씨도 별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주 무더운 여름철이라 그런지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도 기다려져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집에서 에어컨 쐬면서
블록 놀이하며 휴가를 보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더위 조심하시구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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