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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다가 그치다가 하다가...
계속 비가 오더니 조금 전에 그쳤다.
하늘이 맑다.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이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이다.
경축일 또는 평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하지만,
조의를 표하는 날(즉 오늘인 현충일, 국가장 기간 등)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떼어 조기(弔旗)를 게양한다.
국기 다는 위치로는
단독 주택의 경우, 집 밖에서 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한다.
건물주변의 경우,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시설 위의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의 위 벽면의 중앙에 게양한다.
차량의 경우, 전면에서 보아 왼쪽에 게양한다.
아이들은 그냥 노는 날로 알고 있지만
현충일이 어떤 날인지, 태극기를 어떻게 다는지...
자세히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태극기 다는 날,
요즘 아파트를 비롯해서 주택에 매달린 국기 찾기가 어려운데
어른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멋진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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